자유게시판

414 강성민

하남 마이게러지 후기

안녕하세요 414호 강성민 입니다.

오늘 살짝 야근 때리고, 집에는 계속 야근 모드 코스프레한 뒤

하남 마이게러지에 다녀왔습니다.

마이게러지는 말 그대로 '나의 차고'를 경험하게 해주는 공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퇴근 후 네비를 찍어보니 양평에서 30분이면 가더군요.


어릴적 드림카들이 서 있네요 ㅎㅎ

월정액을 지불하면 차량을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일단 커피 한잔을 주문하고 입고된 차량들을 구경해봅니다.




어릴적 드림카였던 페라리 두 대가 있네요.

도착했을 때가 9시였고 10시에 닫는다하여 자가정비 할 수 있는 베이를 문의해봅니다.

시간당 1만원이고 제가 도착했을 당시에는 사장님이 잠시 자리를 비우셔서 하고 싶었던 스테빌라이저 링크 부품 교환은 다음으로 미루고 셀프 세차 베이에 들어갔습니다.


세차 오수처리 허가를 받은 것은 아니라서 카샴퓨 등 세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압수로 초벌 샤워를 하고 스팀 세차기를 이용하여 세차를 하였습니다.


스팀세차기에는 연하게 세정제가 희석되어 있어서 어느정도의 기름때 제거는 가능합니다. 사장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셨는데 가벼운 세차 정도로 하라고 하시더군요 ㅋ 나만의 차고에서 세차 경험을 해본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스팀을 팍팍 쏴봅니다 ㅋ



스팀으로 문손잡이 같은 틈새 부위를 공략할 때 웬지 개운한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


아아 이렇게 실내 조명속에 차를 감상하니 차에 대한 애정이 증폭됩니다 +_+




입고된 차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E30 M3는 제 차 살 때 양재동 오토갤러리에서 본 후 두번째로 봤는데 역시 초대 M3로서의 헤리티지가 살아있는 전설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게 40주년 911 카레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용..? ㅋ




알파인 화이트 E92 M3는 사장님 차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마침 그래서 MCK를 언급했더니 아신다고.. ^^ 사장님께서 M카 오너이시니까 저희들을 언제나 환영해주실 것 같습니다 ㅋ

세차를 마치고 사장님과 다른 손님들과 E92 이야기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늦게 귀가했네요ㅜ

언제 한번 정모나 벙개를 이곳에서 해봄직하다고 생각했습니다ㅋ

이상 하남 마이게러지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게시글 원본: https://cafe.naver.com/bmwmclubkorea/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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