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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이주현

M Research 여덟번째 이야기 (버려야 할! 편견과 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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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M Research 여덟번째 이야기
(작성 : 2016)

제목 :버려도 될 두가지 편견과 선입견(관)

※ 편 견 :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선입견 : 어떤 대상에 대하여 이미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관념이나 관점



처음 글을 쓰려고 했을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저 자신에 대한 확신과 믿음 그리고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지를 가장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사람이기에 많이 부족하고 다수가 공유하는
공간에서 어떠한 주장이나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눈팅만 한다면 다른 분들과의 관계가 좋고 나쁨의
관계로 나누어지지는 않았을텐데라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

제법 많은 분들이 MCK, 온라인 자동차 카페 활동은
왜?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공유를
함으로서 긍정적으노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케이스도 그만큼
많을 것이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스스로의 목표가 살면서 직간접으로 알게되는
분들의 50%가 저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삶의 목표가 될 정도로 50%의 사람들이 저를 신뢰하게
만드는게 너무나 힘든 일임을 잘 알고 있구요

제가 공유하며 체감하는 느낌으로는 아주 후하게 봐줘서
긍정적 30%, 관심없음과 부정적이 70%이라 생각 됩니다. 

사람을 알기 전에 글과 사진으로 먼저 접하게 되고 
제가 이야기하는 내용 중 각자의 생각과 맞지 않거나
다르면 강한 거부감 등이 더 쉽게 표출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보공유를 하며 일관된 주장과 행동으로
시간이 쌓이면 더욱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아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머리가 굵어지고 나이가 들어가며 어떠한 상황에 대한
판단과 사람을 평가하는데 점점 시간이 짧아져 감을 느낍니다

이런 점이 장점일 때도 분명 있지만 
불특정 다수가 활동하는클럽과 온라인 등의 공간에서
글과 언행등으로 사람을 너무 쉽게 평가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저 역시 클럽의 임원진도 해보고 온라인 카페
일반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익명의 아이디 뒤에 숨어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제가 예전에 경험한 에피소드를 
하나 공유드릴까 합니다. 



2011년으로 기억되며, 당시 지금보다 더 철없게
운전하고 다니던 때였습니다.

지인으로부터 한통의 연락을 받았는데 
연예인이며 차를 좋아해서 GTR 35를 타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M3슈차와 드라이브?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전해 주셨습니다. 

그래 연예인들도 스트레스 많은 직업일거구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테니...

그런 마음을 밟아 줘야지? ㅋ

하는 마음부터 든 건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때는 그랬습니다(한참 혈기가 왕성했다 정도로 봐주세요)

어디 얼마나 잘 달리는가 보자라는 마음으로 
모임 장소에 나가 인사도 나누고 다른 일행들과
함께 자주가던 곳으로 이동하며 지켜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저 사람이 연예인이란 것을 지우고 보면
차를 정말 좋아하고 달리는거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서로 대화를 주고 받은 건 아니였지만 
함께 드라이브 하다보면 상대방에 대한 진정성 이란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그냥 차 좋아하고 운전을 즐기는 정도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새벽1시 드리이브 중 주차장에 정차한 후 5분정도 지났을 때
함께 갔던 일행중(제 일행도 아니고, 연예인분 일행도 아닌)
한분의 차량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냉각수를 뿜으며
차량 하부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아무래도 차량 트러블이 생긴 것 같아 보험 접수도 하고 
렉카 차량을 기다리는데 차량 흐름이 적은 곳까지 오다보니
출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야기가 나왔고(약 1시간) 

이후 함께 갔던 일행 중 차량트러블이 있던 분과 
관계가 없는 분들은 인사하며 자리를 하나 둘씩 떠나고 
있었고 저도 간다는 인사 타이밍을 노리고 있는데...

연예인분이 안가시고 계속 계시더라구요~
뭐지? 왜 안가지? 라는 생각하고 있는데 

지켜보니 직접적으로 알지 못 해도 함께간 일행에게
일이 생겼으니 함께 기다려 주고 있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함께 찍어주면서 말이죠!

저보다 나이가 많지 않음에도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봐서 좋았고 상대적으로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막연한 선입견을 가지고 밟아 줘야지 했던
제 자신이 참! 부끄러워지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서로 비상등키며 인사 한 날 이후
그 친구에게 막연한 펜심도 생겨 음반구입도 하고
TV 나올 때도 일부로 챙겨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보여지는게 다인 것 처럼 생각하는 온라인 공간 등에서
저와 마찬가지로 편견과 선입견에 본인도 모르게 
빠져계신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누구의 이야기나 보여지는 것으로 판단하기보다 
자신이 직접 만나보고 경험을 통해 관계를 가져간다면 
클럽과 카페 활동이 즐겁지 않을까 합니다. 
(시간을 내서 누군가를 알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즐거운 M라이프 즐기시 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글 원본: https://cafe.naver.com/bmwmclubkorea/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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