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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이주현

M Research 여섯번째 이야기 (M4컨버터블에 대한 생각 공유)


■ 미쉐린 타이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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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리서치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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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리서치 두번째 이야기
http://cafe.naver.com/bmwmclubkorea/2652

■ M리서치 세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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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리서치 네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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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리서치 다섯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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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6)

제목 : M4 컨버터블에 대한 생각 공유



2015년 6월 건방진엠뽀(f83 M4)와 함께한 후
가장 많이 받게 되는 질문들을 정리하여 답변드린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평소 차에 대한 용도와 드라이버의 운전 스킬 및 성향,
모임의 성격 등에 따라 저의 답변들에 동의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는 맞고 틀림이 아닌 각자 현재의 상황과 경험에 따라
평가가 서로 다를 수 있겠구나 정도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특정 차종에 대해 자동차 클럽과 동호회, 블로거 분들의
다양한 시승기 등을 통해서 각자가 생각하는 의견들을
저 역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즐겁게 보고 있으며,
맞고 틀리고의 판단보다는 필자의 의견과 사실을 구분해서 
보려하고 배울 점(글 쓰는 자세, 구성, 사진, 지식 등)은
없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M처럼 많은 후기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차량이라 생각하기에 이런 차들과 함께하는
삶에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M4컨버터블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공유해 보겠습니다.




질문 : M4 컨버터블은 M3(세단) / M4(쿠페) 비해 어떤가요?

시승기나 후기를 보면 무거워서 운동성도 떨어지고 밸런스가
좋지 않다고 하던데…

답변 : 어떤 XX가 그래요?(마초인 척...)

이렇게 답변드리면 안되겠지요? ㅋㅋㅋ

제가 드린 답변은 운전자에 따라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라고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답변 이유를 BMW코리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차량의
제원을 바탕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M3 M4 M4C 비교

공차중량 1,560 1,540 1,790
M3대비 230kg, M4대비 250kg 무거움

차량 총 중량 1,885 1,800 2,050
M3대비 165kg, M4대비 250kg 무거움

제로백 4.1 4.1 4.4 M3/M4 대비 0.3초 차이남

가격 110,400,000 110,400,000 117,800,000
M3/M4 대비 740만원 비쌈(2016년 기준).


제원상 확인해 보셔도 아시겠지만 m3/m4 대비
230~250kg 더 무겁습니다^^;

비슷한 크기에서 무겁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밸런스를
잡기가 더 어려워 진다는 것과 가속력 등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은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알 수있는
사실 입니다


저 역시 질문 주신 분께 당연한 질문을 하나 던져볼까 합니다.

그럼 M3 / M4는 오픈이 되는지요?
하늘이 안보이면 답답하지 않을까요?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지 아시겠지요^^; 


그래도 풀어 쓰자면 M4컨버가 무거워서 밸런스가
상대적으로 안 좋은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나
M3/M4를 보며 뚜껑이 안 열리나요? 라는 질문들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비교 할 수 있는 기준으론
부족해 보입니다

서로 다른 차량인데 이런 식의 비교는 의미가 크지
않다는 점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같은 M이고 비슷한 크기와 가격대이다 보니 구매를 앞두고
있는 오너라면 궁금한 것은 이해가 되긴 하지만

이런 식의 비교라면 428컨버터블을 구매 희망자가
같은 엔진과 미션을 가진 328i세단과 428i쿱 등과
비교해서 밸런스와 운동성능을 가지고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지를 떠올려 보시면 더욱 빨리 이해되실 듯 합니다.

(제 생각엔 428컨버, 벤츠E400, E200 Cabriolet와
비교해보지 않을까 합니다)

저를 포함하여 우린 이 당연한 사실을 알면서도 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비교하려고 하는 걸까요? 

아마도 세대 모두 구입해서 탈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현실일 것이고 경제적 여건이 되더라도 굳이 같은 엔진과 미션을
지닌 차량을 선택하는 분들은 많이 없으시기에 이중 한대를
구입한다면? 이라는 생각에서 비교가 시작된다고 봅니다

이런 전제들로 제가 공유 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정말 비교해야 할 기준이 무엇 인지와 선택할 수 있는
경쟁 차종들은 무엇인지를 봐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선 M3 / M4와의 비교를 내려놓고
M4컨버터블과 타사 컨버터블(특히 하드탑)과 비교해 보십시요^^

대안이 될만한 차량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차이들이 있는지를 비교하는 것이 합리적이 아닐까 합니다

오너가 선택 기준을 브랜드, 가격, 퍼포먼스, 재미, 디자인,
안정성 등을 알아가며 자신에게 맞는 차량을 선택하는 것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하며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저만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했을 때 M4컨버터블이
저에겐 감히 최고의 차중 하나라고 말씀 드릴 수 있구요^^
(M4컨버터블에 함께 하면 누구에게나 최고의 차가 된다고
말씀 드린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M3/M4와의 비교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M4컨버터블의 오너로서 저도 마음속에 있던 이야기를
두서없이 나열해보겠습니다.


1. 소비자가 기준 740만원 더 비쌉니다.
(M4 GTS,CS 제외하고 F8X M중에는 가장 고가의 차량)


2. 제로백 기준 0.3초 차이임으로 0.4초 먼저 악셀 비비면 컨버가 리밋까지 직가속도 더 빠릅니다_ 의미없음...
(실제 차이는 더 있을 수 있음)

3. 밸런스와 무게 이야기가 많이 하시는데, 그건 430마력이 컨트롤이 가능한 오너들이 할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 1년 동안 함께하며 세단과 쿠페와 공도에서 함께
주행할 때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4. 차의 기준은 빠르다 느리다로 평가하는 것은 너무 작은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저의 기준이 오픈이 되고 안되고가 기준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논리가 아닐까 합니다

5. 서킷과 와인딩 에서는 불리하지요?
일반적으로 1년 중 서킷과 산길에서 차와 함께하는
시간은 극히 미미합니다

6. 드레그와 롤링하면 그래도 느린거 아닌가요?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과는 대화를 이어갈 수가 없습니다.

7. 단언컨데! 오픈하고 듣는 아크라포빅의 포효는
세단과 쿱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감동의 2배 그 이상 입니다.


8. 마지막으로 차량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것은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를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드탑의 찌그덕~ 거림도 세단과 쿠페에서 들을 수 없는 소리이니 기쁘구나 라는 마인드로 무장하길 기원합니다!


※. 저만의 기준으로 말씀 드리다 보니 논리가 빈약합니다.
다양한 의견 중 하나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게시글 원본: https://cafe.naver.com/bmwmclubkorea/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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