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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이주현

M Research 다섯번째 이야기 (튜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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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2016)

제목 : 자동차(M) 튜닝보다 더 중요한 것



제가 경험한 정리한 자동차 튜닝(M)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늘 그렇듯이 절대 진리를 추구하는 글이 아닌
다양한 의견 중 하나라 생각해 주시고
편한 마음으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10년간 클럽 활동과 카페&동호회 경험을 통해
M튜닝시장과 흐름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돌아보면 저 스스로는 변하지 없지만
자동차 시장과 튜닝 등에 대한 눈높이의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직업으로 성취감을 느끼는 일 외에
가장 큰 관심사가 “자동차(M)”이기도 했고
클럽 활동을하며 M에 대한 애정이 자연스럽게
커지다보니 보는 시야가 넓어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내가하는 튜닝이 최고라고 주장하는 것 보단
다른 분들의 튜닝을 인정하고 비하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현실과 온라인에서 제 생각과는 다른
(이건 아닌데?)의 튜닝들을 접할 때 마다

스스로 “안다병” 을 이기지 못하고 너무 쉽게
상대방에게 조언과 평가하려는 유혹에 빠졌으며
사실 지금도 병을 완전히 치유하지 못한 듯 합니다

예를들어 배기와 관련 된 의견을 이야기 할 때
아크라가 갑크라고 주장 한다면 타 브랜드를 각자의
생각과 판단으로 선택한 오너분들께 감정이 생길 수
있는 점과 제 생각과의 사이에서 충돌이 생기곤 합니다.

이런 충돌이 생길 때마다 되도록 객관적 정보들을
공유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사람이다보니
제 주장이 더 들어갈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이런 점들을 잘 알기에 저는 온오프 상에서 다른 분들의
글과 튜닝에 대한 의견들에는 잘못된 사실 오류 또는
칭찬의 글이 아니라면 굳이 댓글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잘못된 사실을 수정 할 때도 객관적 근거가 명확해야 함)

차량에 대해 시간과 공을 들여가며 공유한 내용에
당사자가 의견을 구했더라도 막상 부정적인 댓글을 보면
마음이 아픈건 누구나 마찬가지 일 듯 합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불필요한 정보들은 무관심으로
자연정화가 됩니다~)

저 역시 그동안 나름의 방법으로 지적질?을 많이 해봤지만
서로의 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상대방에게 나쁜 감정만 쌓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거나 따로 기회가 되어
만나서 의견 나누며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긍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떤 말로도 생각이 통하지 않는 분들도 계셔서
힘든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상대방을 쉽게 평가하는 것 처럼
나쁜 일은 없다고 제 스스로 믿고 있기에 타인에 대한
지적과 평가보다는 칭찬의 글과 댓글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제가 만든 클럽과 동호회 활동 원칙을 공유해드리면
“온오일치” 로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들어 낸 말 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같은 행동과 말을 하는 것을
뜻하며 상대방을 앞에 두고 할 수 없는 것은
온라인 상에서 하지 않는게 성인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상식이라는 취지입니다
(오늘도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구요!)

작은 바램으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온오일치”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튜닝을 하고 공유하는 것들도 이럼 점을
기본바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차는 어떤차량들 일까요?

독일 3총사 이상이면 재미가 있을까요?
아니면 포르쉐 그 이상 이탈리아 태생의 슈퍼카들 일까요?

확실한 건 현재 제 기준에서의 재미 있는 차의
기준이 되는 것은 M시리즈 임은 분명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들을 정리하면
BMW M이 추구하는 방향성, 디자인, 유니크 함과

특히, 튜닝파츠들을 통해 꾸미는 남다른 재미가 있기에
벤츠AMG나 아우디RS와는 차별화되는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M3/M4가 기준인 것 같습니다
(튜닝 파츠 많이 나오는 차가 대표선수!)

저 역시 튜닝하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자동차 클럽이나 카페활동 등을 통해
가장 많은 의견을 드리는 내용은 튜닝파츠에 대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배기로 고민이세요?
빅 브레이크는 순정대비 확실히 잘 멈추나요?
경량 휠은 확실히 가벼움을 느끼시나요?
서스하면 코너에서 더 안정감 있나요?
칩이나 ECU하면 얼마나 출력이 올라가나요?

더불어 제품의 가격과 업체 등과
거기에 본인의 성향이 공도주행인지,
와인딩인지 등에 따라 파츠들에 대한
의견 교환이 대부분 인 것 같습니다.

또한 제품에 대한 의견을 드리는 것은 제가 경험한 것을
주관적인 판단으로 공유 드리는 것이기에 마지막 결정은
스스로 하셔야 한다는 것도 잊지 않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M차량들에 튜닝을
해오면서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따로있습니다

바로 M을 다룰 수 있는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튜닝이라는 것 입니다
제가 사실 그렇지 못했습니다...

BMW드라이빙센터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M의 한계를 경험해 보셨다면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교육에 사용되는 모든 M차량은 순정상태이며
흔히들 터부시하는 한국타이어 장착하고도
종횡무진 날아 다닙니다~

그럴때마다 진지한 고민을 하게됩니다

튜닝으로 차 값만큼 쏟아 부으면 그분들이
운전하는 순정 M차량들은
내가 편하게 앞서 갈 수 있을까?
아니 놓치지 않고 따라다닐 수는 있을까? 하고 말이죠...

결론적으로 튜닝파츠들을 통해 좀 더 향상된
한계를 경험 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운전을 스포츠로 받아드리고
배우려는 자세와 자칫 살인무기로 변할 수 있는
차량 앞에서 겸손을 배우는 것이 노력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언제까지나 차량의 성능에
치이면서 불안한 체로 운전대를 잡게되겠지요


[MCK회원님들과 드빙 교육 참여_ 손성욱 박사님]

??????
BMW드라이빙센터 손성욱 박사님 강의
역시♡
youtu.be


"운전공부" 보다는 총알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는
튜닝 파츠들에 목 말라 있는 운전자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운전 공부"를 통해 M차량의 성능을 효율적으로 끌어내며
차량의 성능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닌 운전자가 차를
컨트롤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튜닝의 기본중에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항상 배우려고하고, 노력의 시간이 지나면서
성장하고 있다고 믿고있고

이 방법이 가장 M을 M답게 즐기는 것중 하나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평가하고 튜닝을 이야기 하기전에
자신을 냉정히 돌아봐야하는 시간이 한번쯤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M차량으로 사고가 나면 차량 탓을 하는
경우들을 보게 됩니다

다양한 이유와 여러 사연들을 듣게되지만

대부분은 운전자의 공부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라 봅니다

이미 완성도가 높아 질때로 높아진 차량 탓을 하는
일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항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주차장에 깨끗히 세차 된
차량을 보고 감동을 느끼는 것

차고를 낮추기 위해 서스를 하는 것

휠이 횡해보여 빅브레이크를 하는 것 등도

나름의 이유가 있고 하고싶으면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도 하나의 의견일 뿐 입니다.
모두의 생각이 다 같은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게시글 원본: https://cafe.naver.com/bmwmclubkorea/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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