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75 이주현

M Research 두번째 이야기 (M을 더 즐기는 방법 공유)


(작성 : 2015년)
■ 미쉐린 타이어 비교
http://cafe.naver.com/bmwmclubkorea/2648

■ M리서치 첫번째 이야기
http://cafe.naver.com/bmwmclubkorea/2651




안녕하세요! 이주현 입니다^^

혹시 좋아하는 여자(남자) 연예인을 만나서 식사나
차 한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만나시겠습니까?

물론 아무런 제약 없이 자신이 만나려는 의지만 있다면
만날 수 있다는 전제구요^^;

그렇다면 안 만나실 분들이 많지는
않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갑자기 이게 무슨 말 인지? 어리둥절 하시겠지만
제가 M을 포함하여 차량 운전 하시면서 이거 모르면
위와 같은 상황에서

난! 안 만날래~ 하고 있는 것과 같다고
인용할 때 쓰는 말 입니다^^



그래서 이거가 무엇인지를 세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 적극적으로 오직 수동(+ -) 모드로 운전해 보자!


의외로 M오너 분들께서 주행하실 때, 패들쉬프트나
기어 조작(+ , -모드)을 활용하지 않고
운전하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뵙게 됩니다.

정차 후 출발시 가끔 1~2단에서 말 타기 증상일 때
변속을 수동으로 하시는 경우, 차선 변경 하기 전
감속할 때 사용 한다는 오너분들을 뵌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오토는 보편적인 주행과 연비에 초점을
맞추어 설정되어 있기에 변속의 이질감 등을 느껴
첫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다시 주차할 때까지 오토모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엔진스탑 기능도 항시off)

그 이유론 차선을 변경하거나 가속할 때와
정차나 감속 후, 코너를 돌아 나갈 때마다
똑똑한 M-dct도 제 마음을 모두 읽어 주지 않을 뿐더러
제가 원하는 변속 타이밍에 운전이 안될 때는
주행하는 동안 흥미를 느끼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타사 경쟁차종 대비 엔진과 함께
가장 강력한 매력인 M-DCT를 오토로 운전하는 건
아주 슬픈 일이라 생각합니다

오토로 주행하는 건.. 난 안 안만날래… 하는 거랑
같은거라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활용 하셨으면 합니다.

보통의 경우 빠르면 평균 2주 정도(개인 차이 있음)
수동 모드로 연습해 보신다면 오토보다 수동 모드가
주행이 더 편해 지실 겁니다.

시간이 지나 수동 모드 운전을 잘 하고 있는 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차량에 다른 분들을 동승시키시고
주행 능력중 70%정도 주행하면서도 운전자가
수동모드 주행인지를 느끼지 못 한다면
잘 하고 있구나로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변속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장담 하건 데, 익숙해 지시면 운전이
최소 2배이상 재미있어 지실 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국산차나 다른 차량 이용시도 수동 모드 이용중)

M의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받을때면
빠지지 않는 답변이 다운 치는 맛!!!이라 이야기하곤 합니다

4-3단/ 3-2단으로 다운쉬프트 할때마다(엔진 브레이크 사용)
RPM 게이지가 빠릿빠릿하게 웅~~웅~ 거리며
반응해 줄 때,대퇴부에 묘한 짜릿함을 주는 걸
한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꼭! 경험해 보십시요^^

저를 믿고 2주 정도 수동모드로 운전해보시면
지금 것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M맛을 알게 되시리라
단언합니다.

부수적으로 브레이크를 덜 쓰게 되어,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기를 아주 미세하게 늦출 수 있습니다(미세가 핵심)

가끔 엔진 브레이크 많이 걸면 차에 무리 가는 것 아니에요?
라고 질문 하시는 오너 분들도 계신데
기억하세요! 난 안만날래와 같은 이야기 하시는 겁니다
(BMW M을 믿으셔요)


둘째 : M셋팅에 왕도는 없다!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뿐이다!

오너 분들께서 올리시는 글이나 사진 속에서
차량 셋팅을 모두 스포츠플러스로 설정한 후
전투 모드? 최대 출력 사용? 등등 을 보게 됩니다.

제 기준에서는 저러면 운전하기 불편할 수도 있고
특히 고속 주행시 불안 할 텐데…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클럽 회원 분께서
M1, M2 셋팅 어떻게들 하세요?라는 글에
제가 답변한 내용을 공유 드립니다^^

우선 차량 셋팅에 왕도는 없으며, 운전자의 스타일에 따라
셋팅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오너에게 맞는 차량 셋팅 방법은 시간을 두고
스스로 찾아 가는 것이 가장 현명해 보입니다

저의 경우 반복적으로 다니는 특정 구간을 설정하고
셋팅 값을 계속 바꾸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있습니다

항상 다니시는 코스에서 셋팅 값을 찾는게 중요한 포인트이며
속도 변화에 따라 같은 길에서도 설정이 달라진다는 점도
염두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치 골프연습장에서 기본 스웡이 완성되면 실전인
필드에서도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는 원리랄까요 ㅋ

현재 제 차량의 M1, M2셋팅은
(시즌과 비시즌으로 나누어 약간 다릅니다)

[시즌 : 4월~11월 기준]

순서는 엔진(스로틀반응) - EDC(댐핑) – 스티어링(핸들)


M1 : DSC ON or MDM / S - S - C
미션 S3 / M view -일반적인 주행

M2 : MDM / S - S - C
미션 S3 / M view - 스포츠 주행

지극히 제 개인적인 주행 스타일에 기반한 셋팅이니
참고해 주십시요~

다만 M을 소유하신 많은 분들이(현재 M버튼은 Memory의 약자이지, M Power 아님!!!)

그리고 M1, M2 중에 하나를 모두 스포츠플러스 놓고
주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야 차량의 성능이 100% 나오는 것으로 느껴지기도
하구요(저 역시 처음엔 그랬죠ㅋ)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셋팅(모두 스플)이
저에겐 운전을 가장 어렵게 하는 조합 이였습니다.
(물론 이 조합이 나에겐 맞는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악셀은 너무 민감하고 서스는 통통~ 튀고 핸들까지
무거워지니 차를 운전 하는 게 아니라 차에 맞추어
운전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지난 5년동안 M과 데일리카로 함께하며 사계절과 다양한 상황에서 주행하며 셋팅해 봤지만 스포츠 모드면
제 수준에서는 전 영역을 커버 했습니다.
(서킷과 와인딩 에서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

라고 써 있네요^^

위의 두가지 방법만 사용 하셔도 M과 함께 하는
재미가 빵~ 빵 터지 실 거라 확신 합니다^^





셋째 :시트 포지션!!!
이건 이건 BMW드라이빙센터나 드라이빙 스쿨가면
가장 처음 배우는 것이기에 저는 영상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너무 M만 나오면 심심할 수 있어서 ㅋㅋㅋ


동영상
The Basics -- AMG Driving Academy Performance Series Episode 1 -- Seating Adjustment & Line of Sight
In this first video from the AMG Driving Academy Performance Series, professional driver and AMG Driving A..
youtu.be




제가 M을 즐기는 세가지 방법이 이미 많은 오너 분들께서는
하고 계시지만 이제 시작 하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되어
공유 드렸으며, 주행 하는데 작은 도움이 �瑛만� 합니다.

운전을 지금보다 더 잘 하고 싶다!!!
아니 잘 한다는 것도 과분하다 배워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BMW드라이빙센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며 어떨까 합니다.

저는 제 차량으로 운전을 배우기 보다는 준비되어 있는
차량으로 배우고 체계적으로 교육 받은 감독님 이하
인스트럭터 분들에게 궁금한 부분을 대화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처음 배우는 과정에서부터 제 차량으로 연습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아프기도 하구요~


[제가 드라이빙센터에서 M드리프트 하는 영상]

동영상
드라이빙센터에서 M4컨버로 드리프트
반포DK
youtu.be



운전을 포함해서 모든 일이
90%의 노력, 10%의 천재성 이라는 생각을 평소 가지고 있으며

전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 것은 아닌게 확실하기에 배운 것을 많이 반복연습(주행) 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매주 금or토 늦은시간 2~3시간씩
비슷한 코스를 주행하지만, 매번 새롭고 컨디션에 따라
주행이 달라지는 것을 보면, 어렵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여기에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주행 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직 제가 살아 있음을 느끼곤 합니다

보통 연습 주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새벽 시간이라
잠들어 있는 가족들 보면 미안하고 감사한 삶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각자의 환경에 따라 M을 즐기는 모습은
모두 다 다르실 거라 봅니다.




끝으로 M은
어떻게 즐겨도, 어떤 걸 느끼셔도 우선 순위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재미를 찾아 가셨으면하고
무엇보다 함께할 때 더 배가 된다는 걸 느끼셨으면 합니다

그럼 M Research 세번째 이야기에서 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글 원본: https://cafe.naver.com/bmwmclubkorea/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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