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87 최병규

20180210 자유로M전시장 방문 후기? 잡설?

자유로 M전시장 오픈 행사 추첨한다길래 제 아내와 저 둘, 보자 마자 응모했습니다만, 제 아내만 당첨되어 제 아내 이름으로 지난 2/10 토요일에 방문했습니다.

저희 담당해주시던 분이 아이들까지 상당히 케어해주셔서 몹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요,
1. 간단한 웰컴 핑거푸드
2. 강병휘 선수의 M 역사? 차별점등 강의
3. 전시장 구경
4. M체험
의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M체험은 프로그램 소개에 20분으로 되어 있어 처음에 좀 아쉬워했습니다만, 막상 나가서는 거의 1시간 정도 공도를 돌아다닐 수 있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차종은 추첨하는 식으로 배정되었는데, 저희는 아내가 M4 컨버를 뽑았었네요.
전 날에도 저는 다른 행사로 M3를 열심히 즐겼던 관계로, 이번 행사에서는 전적으로 아내에게만 운전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한 서너달 ES 몰더니 얼마나 스트레스 쌓였는지, M4를 타더니 광폭 질주모드로 들어가주십니다.
그 동안 애들 픽업라이드 하느라 바쁘게 돌아다닌 건 알고 있었지만,
자동차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영종도에서 M advanced도 이수했다지만,
제 아내의 운전 실력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으로 큰 믿음이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근데, 아... 공도에서의 코너워크도 상당하고 RPM 끝까지 밀어붙여 쓰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날 풀리면 영종도에서 challenge A 몇번만 더 연습시키면 M 트랙데이 때 따라다녀도 민폐는 안될 듯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며 M3/M5 가격/출시 시점을 물어봅니다 ㅎㅎㅎ
(아이들 때문에 뒷좌석이 필요하기에 일단 문짝은 4개 이어야 합니다.)
샤넬 클래식 백 사줬을 때도 그 기쁨이 몇시간 안가더니, 서너달 만에 타본 M으로 며칠 째 좋은 기분 유지하고 있는 아내를 보면, 아무래도 M 복귀 시점이 조금은 더 앞당겨 질 수 있을 듯 합니다.

아, 현장에서 만난 임형태(408) 회원님, 임정연(404) 회원님...
우리 행사 아닌 곳에서 우리 회원님들 만나니까 되게 반갑더라구요.
앞으로도 자주들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첫째가 가장 예쁜 차라고 언급하던 페라리 레드 M4입니다.



요 사진은... 멀리 부산에서 올라오신 임형태(408) 회원님과 함께 한 컷!

게시글 원본: https://cafe.naver.com/bmwmclubkorea/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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